기사 메일전송
2022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외 수상작 발표 - 올해의 그랑프리에 인도의 ‘대영박물관 진실 투어’, 한국의 ‘수소 청소 … - 삼성(Samsung), 부산국제광고제가 뽑은 올해의 광고주 선정 - 총 704편 수상, 수상작 최다 배출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한국은 11위
  • 기사등록 2022-08-29 18:29: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문종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수상작 704편(전문가 624편, 일반인 80편)을 발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올해 73개국 1만8922편(8월 27일 기준)의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85개국 301명이 참여한 예선 심사를 거쳐 올 6월 본선 진출작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선 심사에는 26개국 43명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부문별 그랑프리, 금·은·동을 선정했다.

8월 24일(수)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본선 심사에는 5인의 심사위원장이 올해 제품서비스(AD STARS) 부문과 공익광고(Public Service Advertising)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 가운데 각각 최우수 1개의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선정했다.

총 704편의 수상작 가운데 최고상인 올해의 그랑프리에는 제품서비스 부문에 인도의 ‘대영박물관 진실 투어(Unfiltered History Tour)’, 공익광고 부문은 한국의 ‘수소 청소 트럭(Hydrogen Garbage Truck)’이 선정됐다.

덴츠 웹처트니(Dentsu Webchutney)가 출품한 바이스 월드 뉴스(VICE World News)의 대영박물관 진실 투어는 세계 최초의 국립 공공 박물관인 영국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 가운데 소유국에 반환되지 않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전시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투어다.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의 증강 현실(AR) 필터와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 전시품을 찍으면, 약탈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유물을 빼앗긴 국가의 전문가가 직접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시품의 유래와 기원을 사실 그대로 설명해 역사의 이면을 보여주기 위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영상과 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Film, Video Stars 부문 심사위원장인 헤클러(Heckler)의 파트너이자, 총괄 프로듀서 차루 메논(Charu Menon)은 “젊은 세대에 특화한 AR 기술을 그들에게 숨은 진실과 역사를 교육하고 알리기 위해 사용한 혁신적 캠페인”이라며 AR 기술을 활용해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한 청중에 다가간 해당 캠페인을 극찬했다.이노션(Innocean)이 출품한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Group)의 ‘수소 청소 트럭(Hydrogen Garbage Truck)’은 쓰레기 수거차의 가스, 소음, 열 방출이 환경미화원의 폐 기능에 손상을 줘 폐암 발병률을 높이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특수 쓰레기차다. 


특히 평균 26만 마리의 세균에 노출되는 위험을 겪는 환경미화원들이 작업 중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휴대용 싱크대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 위험을 90%까지 낮추기도 했다. 기존 수소 트럭을 기반으로 쓰레기 수거차에서 물만 배출하게 해 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한 해당 캠페인은 기후 위기 예방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Design, Print 부문 심사위원장이자 엘리펀트 디자인 회사(Elephant Design Pvt Ltd) 공동 설립자 겸 디렉터인 애쉬위니 데스판데(Ashwini Deshpande)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와 같은 대형 글로벌 기업이 나서 성공적인 전략을 펼침으로써 세계가 다시 한번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돼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 이번 캠페인에 공감했다.

이 밖에도 올해의 광고주로는 삼성(Samsung)이 선정됐다. 올해의 네트워크에는 WPP, 올해의 에이전시는 임팩트 비비디오(Impact BBDO)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제작사에는 융 폰 마트 AG(Jung Von Matt AG)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문가 부문 최다 수상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총 84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한국은 올해의 그랑프리로 선정된 이노션의 ‘수소 청소 트럭’을 포함하여 총 17편의 수상작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올해 704편의 수상작에 대한 정보는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만에 현장 개최된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됐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33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 11월 30일 정상부 상고대
  •  기사 이미지 제30회 광주난대전 전시회를 가다~
  •  기사 이미지 커피향 가득한 동명동 거리를 가다~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