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가 22일 오후 12시경부터 3시간 동안 하당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이륜차(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PM)를 대상으로 광역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는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의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통경찰·암행순찰·교통싸이카 및 기동대 2개 대 등 약 120여명의 경력이 투입되었다.
이번 단속은 하당 포르모 사거리부터 시너바슈즈 사거리까지 옥암로·신흥로 주변의 8개 주요 교차로와 골목길을 원천 차단하고 이 공간을 지나는 모든 이륜차와 전동킥보드를 대상으로 무면허,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및 전동킥보드 2인 이상 탑승 등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하였다.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서는 이번 광역단속 효과를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교통 무질서 행위는 나와 내 가족을 위협하는 행위” 며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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