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오는 13일부터 서해고속도 함평천지휴게소에서도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의 충전을 할수 있게 된다.
함평천지(목포방향) 수소충전소{이하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는 13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운영을 시작하는 함평천지(목포방향) 수소충전소는 광주전남본부 관내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가운데 백양사(천안방향)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는 곳으로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주전남본부 관내 고속도로에 올해 중 수소충전소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으로 7월말에 순천완주선 오수(완주방향)휴게소내 수소충전소 운영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에는 영암순천선 장흥정남진(통합)휴게소내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를 확충해 친환경차량을 운행하는 고객께서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구축하고 있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계획상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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