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과 함께 장성지역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의 축구 재능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교보생명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750만 원 상당 축구복, 축구화, 축구공 등 축구물품 구입 및 축구강습비로 구성되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장성교육지원청을 통해 장성중학교, 북일초등학교, 사창초등학교 총 3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아동의 욕구에 맞춰 강습비 지원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축구 성장환경의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주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처럼 지역사회 유·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아동의 꿈을 자라게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는 물론, 아동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성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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