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김성우)는 18일 목포시 고하도 인근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라남도지부 및 재난구조단원 약 100여명이 스쿠버 장비 등을 이용하여 고하도 바닷가 일대에서 바닷속 수초 제거 및 해양 쓰레기 수거, 해안가 주변 불법 어망과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수임무유공자회전라남도지부는 보훈단체로서 군 생활에서의 특기를 살려 매년 수중 정화활동 뿐 아니라 지역민 안전 방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