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 사용법을 QR코드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스마트폰 등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있는 QR코드 대피시설 동영상은 완강기, 하향식 피나사다리,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이다.
각 영상은 20초 내외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개방의 필요성 및 평상시 관리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긴급 상황시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을 평소 알고 익혀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