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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 진행상황 점검 - 청년문화활동가 20개팀 지역자원 조사 결과 발표 - - 문화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
  • 기사등록 2022-06-02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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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가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청년문화활동가 2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 사업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선정된 20개팀은 두 달 동안 준비한 지역자원조사 결과와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받았다.

 

시는 심포지엄을 토대로 6월 중 전국 청년마을 1호 ‘괜찮아마을’과 협력해 팀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8개 콘텐츠를 선정하고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 2차 심포지엄을 통해 4개 콘텐츠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국 청년단체와 함께 하는 ‘컬처위크 언택트 마케팅’, ‘컬처위크 2022 스텐딩 스타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은 문화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해 목포만의 청년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관련 창업 연계 등 2개 분야 총 20팀에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화 지원, 전문가 1대1멘토링, 브랜드개발 및 홍보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브랜드 사업이 청년들이 문화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목포, 일하기 좋은 목포를 만들기 위해 더 좋은 정책과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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