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전라남도 어린이 소방과학 기술경연대회 개최에 따른 1차 예선(5. 13.)에 보성군 초등학교 5학년 29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1차 예선(5. 13.)은 모바일 퀴즈 앱(카메라 off)을 활용하고 2차 결선(5. 25.)은 1차 경연 우수자 40명이 모바일 퀴즈 앱 화상기능(카메라 on)을 이용하여 실력을 겨룬다.
특히, 2차 결선은 전남소방본부(장흥시 소재)에 특별히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진행한다. 입상자 6명에게는 교육감상과 경품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1차 예선을 앞둔 보성초등학교 어린이는 “배부해주신 예상문제를 보고 제 주위의 안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상장과 경품을 꼭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더불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