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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동 행복한 전남 만들기 머리 맞대 - 2일 아동복지심의위 열어 전문가와 정책 논의-
  • 기사등록 2022-05-02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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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일 아동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전라남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아동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해 손양익 전남도경찰청 경정,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정성남 목포미즈아이병원장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 전남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아동정책에 대한 현안과 방향을 논의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시행계획은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에 기초해 수립했다. 


시행계획의 추진방향은 아동이 권리주체가 되는 아동권리 실현 및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국가책임 강화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아동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 22개 시군, 도교육청에서 국비사업뿐만 아니라 분야별 96개 자체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김종분 정책관은 “지역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으며, 특히 아동인구는 급속도로 감소추세”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아이들이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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