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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원2동, 벗바리 행복농장 나눔 실천 - 7년째 운영...매년 수확한 채소로 계절 반찬 나눔 실천
  • 기사등록 2022-04-27 1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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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리 행복 농장[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심)는 ‘벗바리 행복농장’을 개장하고 협동·나눔·공동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벗바리 행복농장은 2016년 벗바리 봉사단이 시작한 이후 지원2동 지사협이 체계적인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그 명맥을 이어 7년째 운영 중인 지원2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나눔 활동이다.

 

지사협은 매년 관내 어르신들과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돌봄 이웃에게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배추, 감자, 열무 등을 재료로 만든 계절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송영심 위원장은 “‘벗바리’는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라며 “농장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곁에서 살뜰히 도와 행복이 가득한 지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은희 지원2동장은 “앞으로도 지원2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나눔 활동인 벗바리 행복농장 운영을 적극 지원해 ‘복지 틈새 없는 지원2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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