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9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보성군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재필 선생 탄생 158주년 기념 및 서거 71주기 추모하기 이해 열렸다.
추모행사에는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지난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던 선생의 유해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날을 기념하여 서재필 선생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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