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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건설현장 용접·불티·절단 화재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22-04-06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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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은 봄철을 맞아 공사현장이 늘어나고 용접불티, 절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현장은  지하주차장 등 내부공간에 자재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해야한다.

 

우선 작업자는 용접과 용단 작업 전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장소를 미리 공지해야 한다.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감시자를 지정ㆍ배치하고 현장 위험성을 직접 확인한 후 물통이나 불꽃받이 등을 비치해야 한다.

 

용접이나 용단 작업 중엔 가연성, 폭발성, 유독가스 발생이나 산소 부족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론 용접 중 남은 불씨가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작업 후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있는지 최소 30분 이상 확인해야 한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만큼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건설공사 시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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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onlyb09732022-04-07 08:53:16

    이건호 기자님 좋은 기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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