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남부 수도권 구상’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했다.

목포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후보의 ‘남부 수도권 구상’은 이제껏 있어왔던 특정 지역 소외에 따른 보상으로 제시하는 선심성 발언이 아니라는 점에서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호남지역은 곡창지대로서 국가경제의 중심지였고, 대륙과 해양의 출발지이자 종착지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남부 수도권 구상’은 소멸 위기의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열쇠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이재명 후보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