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년 하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을 확보해 고흥읍을 새롭게 변모시킬 '다시 반짝이는 별 고흥' 사업을 올해들어 본격 시행한다.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내용은 ▲장기간 방치된 노후화된 상가와 빈집 등을 매입해 활력 거점 공간이 될 고흥커뮤니티 라운지(남계리 576번지), 고흥 사랑방(남계리 461번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육성 공간이 될 수제 맥주 브루어리(남계리 605번지) ▲남녀노소 상호 교류 공간이 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남계리 551-1번지) 총 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사업 및 구 군청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주차장, 상상 놀이터,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문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22년 1월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거점 공간이 될 건축물 4곳을 통합해 고흥읍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설계업체들의 참여 확대로 수준높은 작품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한 설계 공모 공고를 착수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활동가, 도시재생 대학,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도시재생 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군민들의 협조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이로 인하여 쇠퇴한 고흥읍 구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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