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보성군(군수 김철우)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민철)는 20일 보성군수실에서 오는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두고 보성군민 재해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기존 시행하던 조성, 예당, 명봉역의 보성군 안전요원을 2022년에도 계속 투입하기로 하고, 추가로 득량역을 포함 4개역에 안전요원을 8명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건널목 1개소 시범 유인건널목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 개통되는 보성~임성리간 전철화 사업과 향후 순천~보성간 전철화에 맞추어 보성지역에 고속철도가 투입되면서 보성이 순천, 목포, 나주, 광주송정이 분기하는 중심점이 되는 만큼 관광협력 및 보성역 인근 개발에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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