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12일 화재취약시설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관계인 주도의 안전의식을 함양을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 기간으로 오는 4월까지 둘째 주 수요일마다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실시했으며 ▲화재안전 자율점검표 체크리스트 보급 ▲상인 중심 자율안전점검 대책 안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수칙 당부를 통해 관계인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자율안전점검 역량을 강화시켰다.

함평소방서 안전대책 담당 김순남 소방위는 “전통시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