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건축공사장(연면적 3,000㎡이상) 2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컨설팅 광경(사진/도양119안전센터 제공) 

공사 현장에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고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과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권고 및 가연물 제거 등 안전조치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현철 센터장은 “공사장 안전관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들이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