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청소년미래재단)는 지난 15일(수)에 목포·여수·순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공공재 생리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기본권 및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 박스는 여성 청소년이 6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77박스를 지원받았다. 생리대는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배송되어 청소년에게 전달되었다.
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공공재인 생리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연계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61-242-74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