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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재난안전기술사업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21-12-10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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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12월 7일(화) 재난안전기술사업단 최종명 단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기술사업단은 도서지역(신안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지역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증강현실 스마트글래스를 이용해 원격 전문의와 실시간 통신으로 원격협진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명 단장은 원격협진 연구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전라남도, 해양경찰, 신안군, 목포시의료원, 목포한국병원, 목포대학교, 산업체 등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유효성 검증, 실증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 협업으로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단의 연구는 2022년까지 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신안군 보건지소와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수개월에 걸쳐 응급환자를 위한 원격협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명 단장은 “의료진 간 통신시스템을 활용한 원격협진은 합법이며, 현재 개발 중인 증강현실 원격협진 시스템은 닥터 헬기를 운영하기 어려운 기상악화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많이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목포대학교가 지역민의 건강과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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