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4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3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박종로 소방장이 선정되어 소방위로 1계급 특진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전국 소방공무원 중 구급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박종로 소방장은 2007년 임용되어, 14년간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6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베테랑으로 특히, 업무 범위가 확대된 특별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고, 신임소방공무원의 구급분야 강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크게 활약 하였다.
박종로 소방장은 “국민 생명보호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