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목포비파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세룡)이 지난 20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비파라이온스클럽은 마스크,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과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4개 세대에 연탄 850장을 지원했다. 특히 2세대는 회원 20여명이 직접 배달했다.
황세룡 회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유달동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헌 유달동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좋은 유달동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