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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2만 주민들, 29일 ‘하나 됨’ 이룬다” -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남구민의 날’ 개최 - 구정발전 기여자 시상 및 코로나19 위로의 장
  • 기사등록 2021-11-25 1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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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주민들의 대동단결의 장인 ‘제26회 남구민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는 25일 “개청 26주년을 축하하고, 민선 7기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우리 주민들에게 일상을 회복하는 위로의 시간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40분부터 막이 열리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22만 남구 주민의 흥을 돋우는 무대로 채워진다. 


팬 플루트 연주팀인 팬타곤과 동일미래과학고 K-POP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신명난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에서는 남구 주민의 하나 됨을 염원하는 모듬북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무대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 지역발전,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구정 발전 및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황대복씨와 김봉녀씨, 양용현씨, 김성묵씨, 박성우씨에 대한 남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영덕‧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이 격려사 및 축사를 낭독하며 26번째 생일을 맞이한 남구 주민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7기에 추진한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과 생활SOC 복합화 사업, 진월복합운동장 조성 등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 등 주요 성과물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남은 임기에 대한 포부도 밝힐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등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우리 주민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한마음 한뜻이었다”며 “사랑과 헌신은 지역공동체를 굳건하게 다진 원동력이었고, 행복 남구는 위대한 주민들의 손에 의해 완성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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