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이종두, 여성회장 노영숙)는 24일 법성포초등학교 진량 분교장(법성면 신장리) 폐교 부지에 자리잡은 연면적 4,98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라남도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재난안전, 생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화재안전관, 선박.항공안전, 원자력 재난안전체험관 등 7개관 25개 시설에 대해 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은 2019년 7월 1일 개원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7개관 25체험실을 구축 종합형 안전체험관으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용정원의 1/2 이내로 오전형, 오후형, 종일형으로 진행하고 있고 주중에는 전남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안전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으뜸이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고 뜻깊은 체험의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마준오 주무관은 “생활속의 모든 안전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할 때 안전에 대한 효과가 가장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발했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의용소방대가 큰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