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광주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골든벨 대회는 지역의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 중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광주시,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참가 대상을 광주시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과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조로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등 과학상식 퀴즈를 풀게 된다.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 우수 총 6개 팀에게는 광주시장상, 북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향후 북구청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첨단과학문화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는 북구청 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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