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증가로 인한 1회용기 자제에 대한 고민과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며 음식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취지의 환경개선에 대한 활동으로‘빈그릇 가족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가족식사시 적당량만 먹어 건강을 챙기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온실가스까지 줄이는 1석 3조의 환경 캠페인으로 참가신청을 한 20가정이 도전 기간 동안 먹을 만큼의 식사량 사진과 깨끗하게 비운 식기 사진을 3회 실천 성공 시 친환경 키트를 제공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아름씨 가족은‘참여를 통해 음식물도 남기지 않고 1회용품도 적게 쓰도록 실천해봄으로써 아이들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강진군가족센터 윤정선센터장은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더불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가족내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으로 캠페인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후에도 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약속들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가족의 안정성 강화에 힘쓸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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