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와 함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에 예술치유키트 50개를 전달했다고 8일(수), 밝혔다.
‘예술치유키트’는 코로나 블루 극복 지원을 위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으로,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클레이, 폼블럭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장기 입원으로 인해 육체적,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성장해야 할 꿈나무들이 코로나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아 안타깝다”며 “예술치유키트를 통해 예술로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기쁨을 공유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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