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는 9월 1일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고영재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고흥동초 정·후문에서 고흥군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홍보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영재 서장이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을 홍보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학생들과 주변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군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학교폭력과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과 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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