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관련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11개 분야의 건강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상반기에 운영되었던 사업들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보완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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