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무더위 속 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8월중 지역 내 벌집 제거 출동건수는 138건에 달하며 점차 늘어날 추세를 보인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 스프레이 종류 자제,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자제하며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이탈해야 한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라며 무리하게 벌집을 직접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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