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군의 한 금융 재단이 다자녀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장성우리신협 사회공헌재단으로, 재단 양선승 이사장이 평소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가정으로는 상무대에서 근무 중인 온은신 씨가 선정됐다. 온 씨는 아내 김민정 씨와 함께 7남 3녀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11일 장성우리신협 이사장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재단은 온 씨에게 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우리신협 사회공헌재단의 다자녀 가정 지원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옐로우시티 장성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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