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5일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생활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 불편사항 해소 등 보다 적극적인 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임무로는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기초 건강진단, 위험환경 개선 등을 실시하며, 현재까지 방문했던 가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 지역 내 관심이 집중된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더 큰 보람을 느낀다” 며 “맞춤형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 19의 힘든 시기 속 군민들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