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말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관 등 6곳의 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한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으로 군은 지역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과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