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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 이혜리-배인혁 ‘붉은 실 운명’에 질투심 大 폭발 - 강한나-김도완, 동침 오해가 낳은 로맨스 첫 걸음
  • 기사등록 2021-07-01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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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간 떨어지는 동거[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달 30(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스튜디오) 11회에서는 이담(이혜리 분)과 계선우(배인혁 분)가 붉은 실의 운명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럼에도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갔고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또한 로맨스의 첫 걸음을 떼며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날 담이는 운명의 붉은 실로 인해 선우와 계속 얽혔다담이의 동생 이단(최우성 분)이 선우의 동생 계서우(김도연 분)의 스쿠터를 넘어뜨리고 서우가 단이의 활을 부러뜨리는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담이가 선우 삼촌(심형탁 분)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또 다시 선우와 마주쳤다


담이는 우여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사실을 말하지 않았지만이후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만남이 계속되자 우여의 질투심은 커질 대로 커졌다.

 

우여는 담이에게 난 담이씨한테 이렇게 다가가려면 꽤 많은 생각을 거쳐야 하는데 그 친구는 너무 쉬운 것 같아서요그러니 질투나게 하지 말고 너무 가까이 두지 마요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관심을 모았다또한 우여는 담이가 선우와 함께 아르바이트하게 된 사실을 말해 주길 바라는가 하면담이가 건넨 샌드위치를 보고 두 사람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는 등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붉은 실이 만든 난관에도 우여와 담이는 사랑을 키워갔다담이가 선우와의 아르바이트 소식을 고백하려던 순간 정전이 됐고때마침 담이가 우여의 구슬을 또 다시 삼키면서 이후 어둠 속에서 입을 맞추는 둘의 모습이 설렘을 증폭시켰다이와 함께 우여가 담이에게 선우와 담이가 붉은 실로 엮였다는 사실을 알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혜선과 재진의 로맨스 진전이 흥미를 고조시켰다혜선은 만취한 재진이 자신의 옷에 실수한 뒤 기절하자 그를 자신의 호텔로 데려갔다이후 재진은 ‘(잠을잤다는 혜선의 말을 남녀 관계로 착각해 그녀를 책임지겠다 나섰고 혜선은 재진의 말을 커플 과제 점수를 책임지겠다는 걸로 착각서로의 오해 속에 뜻하지 않은 커플 성사가 이뤄졌다이후 재진은 혜선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고혜선은 재진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꼈다그러던 중 재진의 전 여자친구(강미나 분)와 마주치게 된 두 사람혜선은 재진이 과거 이별을 자책하자 네 문제가 아니야사랑받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문제지우리 얘기하자같이 욕해 줄게라며 위로했고그런 혜선을 보고 미소 짓는 재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극 말미 담이에게도 붉은 실이 보이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특히 산신(고경표 분)이 이담 앞에 나타나 신이 정해준 선우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을 통해 보게 만들었고우여에게도 이들의 미래를 보여줘 우여를 분노하게 만들었다급기야 우여는 담아 그만 일어나더 이상 보지마라며 잠든 담이를 껴안고 깨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앞으로 전개 너무 궁금해”, “오늘 혜선이랑 재진이 나오는 씬마다 배꼽 잡았다둘이 진짜 잘 만났다잘 어울려”, “도재 손깍지 낄 때 소리지름완전 선수였어~”, “우여랑 담이도 완벽한 꽃길만 걷길”, “우여 언제 인간 되나”, “산신이 우여 자극하려고 그러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목 밤 10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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