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가 시행하고 있는 ‘2021농촌재능나눔’이 전남 장흥군 장평면 소재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은아 원장)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역점을 두고 기획된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응원해요!’(이하, 슬농생) 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장흥군 지역에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만들기 체험과 함께 자녀를 둔 부모들을 함께 초청하여 코로나19 위생수칙 준수 속에 진행됐으며,
감염증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을 갖게하자는 것은 물로이거니와 아로마테라피라는 흠향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삶의 활력을 갖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사랑손힐링센터는 신명옥 강사가 아로마를 이용한 항균스프레이, 항균이 가능한 편백 핸드워시, 아로마 수제비누를 만들었고, 강경구 대표가 발목펌프 교육 및 체험를 마스크 의무 착용과 발열체크 후에 진행됐으며, 만들기 후 아로마 제품들은 선물로 나누었다.
한편, 이은아 원장은 “2년째 장평에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관심과 특별한 사랑이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우리 원생들이 그동안 바깥 활동이나 만들기 체험 등을 많이 할 수 없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