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착한일터 가입 후 3년 이상 및 1천만 원 이상 기부 또는 전체 직원의 50%이상 참여하는 등 기준에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쳤으며,
이번에는 전국 39곳이 선정되었다. 그중 전라남도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 와 전라남도치과의사회 2곳이 선정되었다.
전달식은 11일 권형록 현대삼호중공업 한울타리 회장 및 임직원,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The Best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The Best 착한일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전라남도는 올해 선정된 현대삼호중공업 한울타리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4곳뿐이 유일하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울타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세대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총 6,548만 원 이상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착한일터는 ‘5명 이상의 직장동료 및 소모임 회원 등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지역형 직장모금캠페인’으로 최소 월 5,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것으로 어렵지 않게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전라남도의 착한일터에는 총 65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