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기한상일 기자]생물의약연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국제의약품 바이오 산업전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통해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임상, 생산, 인큐베이팅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인프라가 구축된 전국 유일의 화순 백신산업특구 투자 입지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기술플랫폼구축사업(200억, 2019~ 2022년)과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기술사업화지원사업(30억, 2020~2023)홍보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전시회에 센터 입주기업(2개 기업)이 직접 참가해 기업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A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기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홍보 및 마케팅등 제품 홍보에 나섰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GMP 식약처 인증기관으로 기업지원을 위해 세포 및 미생물 등을 이용한 CMO 위탁생산과 품질보증관리, R&D 개발 등 전주기 기업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  출연기관으로, 전라남도 블루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K-바이오랩 허브구축사업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