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드림스타트 전체 114가구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집콕!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일상생활의 제한이 커지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드림스타트 가정에 요리 꾸러미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요리교실은 동구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을 보면서 온 가족이 직접 요리에 도전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 간 유대감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유튜브에 게시되는 요리교실 동영상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일상시대를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물론 가족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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