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김경준]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집계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의 사망자가 일본 시간 17일, 300만명을 넘었다.지난해 9월 말 100만 명, 올해 1월 중순 200만 명을 넘어섰고, 이후 약 3개월 만에 100만 명이 더 사망했다.
미국 CNN 방송(전자판)에 의하면 이미 170개 이상의 나라·지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백신 입수를 둘러싼 국가간의 격차가 해소되지 않은 데다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수습되려면 아직 먼 상황이다.
미국의 사망자는 약 57만명으로 세계 최다이다.
브라질 약 37만명, 멕시코 약 21만명, 인도 약 17만명이 뒤를 잇는다.
유럽에서 최다인 영국에서는 약 13만명이 사망했다.
11일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4주 연속 증가해 전주부터 일주일 사이에 7만6000명 이상 늘었다. /일본 지지통신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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