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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과수 돌발해충 예찰 강화
  • 기사등록 2021-03-23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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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과수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중점 예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농경지 주변 산림지역 5ha와 일로읍 배 재배지역을 비롯해 매실, 단감 등 산림과 인접한 과수원 30ha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주변산림, 휴경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서식하면서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또한 식물의 잎을 손상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저하시키며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해 가지가 고사되는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이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4월 전까지 나무에 붙어있는 알 덩어리를 긁어서 제거하거나 파쇄 또는 소각하는 등 알집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방제 시 등록약제를 사용하고 농약사용 안전기준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군에서도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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