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문홍산)는 3월 10일(수)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 관내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인 ‘정읍천사마을’의 시설 청소 및 물품 정리 등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천사마을’이 도심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못하는 힘든 상황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천사마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를 하러 오시는 분이 거의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을 기꺼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 문홍산 소장은 “전 세계적인 재난 속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 달려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