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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고용률 전남1위, 전국2위 기염 - 민선7기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 내사랑 고흥기금 운영 성과 -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
  • 기사등록 2021-03-10 13:48:42
  • 수정 2021-03-10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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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난 2월말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청년고용률 통계표’에서 청년고용률이 2020년 상반기 58.1%, 하반기 57.7%로 전남 1위, 전국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년고용률은 15∼29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고흥군은 2019년 53.4%에서 2020년 4.3%가 증가한 57.7%를 기록했다.


고흥군은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고용률이 증가한 사유는 민선7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과 청년 구직 역량 강화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지원 시책으로는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청년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있고, 청년 구직 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청년 1:1 일자리 알선센터 운영’,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녹동청춘마루(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특히 고흥군은 올해 청년 지원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고교 졸업생 사회진출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 청년 취ㆍ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 사업,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지원 사업 등 청년 취ㆍ창업과 채용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흥군은 2020년 6월 도양읍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녹동청춘마루’를 개소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과 문화ㆍ복지를 위해 고흥읍에 청년문화 복합 공간인 ‘고흥청춘누리’를 건립 오는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언제나 지역청년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고, 고흥군의 지원을 발판삼아 우리 지역 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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