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광수. 아래 고흥농협)은 매년 연초에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해 오던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9일과 10일 실시한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회의로 대체 했다.
이광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농협 제공)
고흥농협은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회의를 통해 지난해 운영해온 성과를 보고하는 소식지를 배부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각종 수혜물품을 배부 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코로나 여파 등 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데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과 군민들의 사랑으로 우리조합은 적으나마 경영성과를 거둘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크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의 권익과 조합의 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나눠줄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농협 제공)
한편, 이번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회의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배당금과 영농자재교환권을 배부했다
□ 조합원에 지급된 수혜 내역
◼영농자재 교환권: 1,728명×50,000원=총액 86,400,000원
◼코로나 예방 마스크(KF94) 지급: 조합원 1인당 10매씩(1,728명×10매=7,560,000원)
◼2020년도 조합원 결산배당 및 적립내역 출자배당금
◾총액 8억4천만원
-출자배당금: 2억 원
-이용고배당금: 3억6천만 원
-사업준비금 적립: 2억8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