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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vs 백야재단, 반전과 배신 거듭한 美친 전개! - 남궁민, 김태우-안시하가 친 덫에 걸렸다! ‘위기감 최고조’
  • 기사등록 2021-01-13 08:49:29
  • 수정 2021-01-13 0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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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낮과 밤’ 남궁민과 백야재단의 맞대결이 데스매치를 향해 치닫고 있다반전에 반전배신에 배신을 거듭한 폭풍 전개가 휘몰아치며 쫄깃한 텐션을 치솟게 만들었다.

 

지난 12(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김종학프로덕션스토리바인픽쳐스㈜) 14회에서는 비밀연구소를 찾으려는 도정우(남궁민 분)와 이를 숨기려는 백야재단이 엎치락 뒤치락 스펙터클한 대결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오정환(김태우 분)에게 아들 오경민(신이안 분)을 돌려주는 대가로 비밀연구소의 위치를 알아내려 했던 도정우는 공혜원(김설현 분)을 인질로 삼은 오정환의 계략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사실 오정환은 표면적으로 공혜원과 오경민의 맞교환을 원했으나 진짜 속셈은 도정우를 잡는 것이었다하지만 미리 오정환의 속내를 간파하고 있었던 도정우는 정순구(우현 분)를 저격수로 배치해뒀고그의 엄호 속에 공혜원을 무사히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오정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미리 공혜원의 몸에 위치추척기를 달아놓았던 것이에 도정우의 아지트가 군병력에 의해 습격당하고구사일생한 도정우와 공혜원은 임시 거처를 마련한다이때 도정우가 찾아간 곳이 이택조(백지원 분)의 집이라는 점이 흥미를 높였다이택조는 백야재단 관련자인 손민호(최진호 분)와 내통해온 인물이기 때문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배신을 서슴지 않는 이택조의 성향을 이용한 도정우의 역발상이 돋보인 대목이었다.

 

한편 문재웅(윤선우 분)은 배신과 반전이 뒤엉킨 살인을 벌여 소름을 유발했다문재웅은 장용식(장혁진 분)이 손민호와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배신감에 폭주를 시작한 문재웅은 장용식에게 손민호를 살해할 것이니 MODU로 손민호를 불러내라고 명령했다장용식은 이를 손민호에게 보고했고 손민호는 스스로 미끼가 되어 문재웅을 생포하려는 계획을 꾸민다하지만 문재웅의 진짜 타깃은 장용식이었다문재웅은 손민호에게 경찰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장용식을 처참히 살해하지만 또 한번 장용식에게 뒤통수를 맞는다장용식이 손민호 뿐만 아니라 오정환과도 비밀리에 내통해왔던 것이에 문재웅이 오정환에게 납치돼 긴장감이 솟구쳤다.

 

같은 시각 도정우는 추모공원으로 위장한 비밀연구소의 위치를 찾아냈다하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 이미 백야재단은 비밀연구소를 이전한 뒤였다이때 도정우 앞에 김민재(유하준 분)가 나타나 또 다른 변수를 예고했다김민재는 도정우의 편에 서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오정환이 문재웅을 납치했다는 사실과 장소를 알려줬다이에 도정우는 김민재를 믿고 문재웅이 납치된 곳으로 향했지만 이 또한 백야재단의 덫이었다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과거 실험체들의 혈청이 필요해지자도정우-문재웅 모두를 생포하려고 함정을 판 것이에 도정우가 김민재에 의해 마취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정우의 뇌병변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해 그가 백야재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을 높였다또한 조현희(안시하 분)28년만에 도정우 앞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조현희는 도정우를 향해 오랜만이네 내 아들이라고 인사하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어보여 이들의 진짜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낮과 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휘몰아치며 안방극장을 빨아들였다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매회 심장 터지겠다오늘 남궁민과 안시하 만나는데 머리가 쭈뼛 섰다”, “남궁민은 계획이 다 있을거야주인공이 함정에 빠져도 걱정 없는 드라마”, “드라마 엔딩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오늘 영감 멋있다하드캐리였음”,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남궁민 클래스는 역시 엄지척진짜 연기 잘한다”, “남궁민김설현이청아 비롯한 특수팀 마지막까지 화이팅등 댓글이 이어졌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매주 월,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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