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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전라남도의회와 정책제언 간담회 진행 -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아동권리 영역과 관련한 4가지 정책 제안
  • 기사등록 2020-12-24 1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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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전라남도의회에서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장,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호 전라남도청 아동복지팀장 및 손용희 주무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일상생활에서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을 직접 찾아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가지 아동권리 영역(생존권, 발달권, 참여권, 보호권)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 어린이 놀이시설 인근 과속 차량 단속 강화 ▲ 어린이 놀이시설 내 흡연 단속 강화 ▲ 안전 수칙 표지판 설치의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들을 수 있길 바란다”며“지역사회 내 아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이번 정책제언 간담회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이 제안한 전라남도의 놀이시설 환경관리 정책에 대한 내용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전라남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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