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과역전통시장과 동강전통시장 2개소를 임시 휴장키로 결정했다.
임시 휴장 대상 전통시장은 과역과 동강전통시장에 열리는 5일장이며, 기존 상설시장과 전통시장 내의 점포형 시장은 정상으로 운영된다.
송귀근 군수는 “전통시장 5일장은 타 지역 상인의 관내 유입이 많아 부득이 휴장하게 되므로 군민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짧은 기간만 임시휴장을 하고 다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차단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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