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관내 요양병원 4개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입원환자와 종사자에 대하여 건강관리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매일 체크하고 있다.
특히 외부 감염병 방지를 위하여 신규환자 입원, 간병인 신규채용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방문객으로부터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면회를 금지하고 영상통화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요양병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증상 발견 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의 환자들이 집단생활 하고 있어 집중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