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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키우는 교육 보성군, 지역사랑 동참으로 훈훈! - 지역 기업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가
  • 기사등록 2020-12-23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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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 지역 기업인 동원철강 주식회사(대표 강해영)와 ㈜금녕(대표이사 김만일)은 지난 22일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 각각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동원철강 강해영 대표는 “보성군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금녕 김만일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업정진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동원철강 강해영 대표는 2010년부터 총 6회에 걸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성군 장학재단은 2008년에 설립돼 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현재 151억 원을 조성했으며, 2020년 장학사업을 전년대비 202%확대 운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주요 장학 사업은 △명문고 육성지원 사업으로 (3개교/ 8천만 원), △전문계고 특기적성 계발지원 사업(2개교/ 2천만 원), △지역 교육 발전 시책 사업 (3개교/ 2천만 원), △인재육성 장학금 (307명, 2억4천8백만 원) 지원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내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19만장을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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