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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목포 옥암 시대 연다’ - 개청 3년여만에 목포옥암에 새둥지
  • 기사등록 2009-10-27 2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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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청이 목포 옥암동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서해청(청장 김상철)은 지난 06년 12월 개청 후 3년여 만에 단독 신청사를 마련하고 “서 남해 해상치안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해청관계자는 “신청사는 지난 2008년 2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11월 3일과 4일 입주를 마치고 다음달 말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171억이 투입된 신청사는 부지 2만3,073.m2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본관동과 복지관, 민원실, 무기․탄약고 등 연건평 10만 885.m2 규모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 목포 옥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그린오션(Green Ocean) 프로젝트를 접목, 태양열 및 태양광 시스템 시설을 도입하고 환경 내장재 및 페인트를 사용해 열전도성이 낮고 보온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아티론 단열재를 사용해 냉난방비 50%가 절감될 예정이다.

김상철 서해청장은 “신청사로 입주하면 더욱더 신속한 민원업무처리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확대로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교육 건강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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