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전남대병원 방문 광주 주민 2명 코로나19 확진 - 응급센터 방문자 사전 검사 결과 양성
  • 기사등록 2020-12-11 16:15:4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0일 밤사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광주광역시 주민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464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10일 오후 복부통증과 오심 증상이 있어 화순전남대병원 응급세터에 진료 차 방문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응급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를 전원 진단검사하고 있었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464번 확진 통보 이후 진행한 배우자 역시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고 전남 467번으로 분류됐다.

 

화순군은 화순전남대병원 응급센터를 일시폐쇄하고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CCTV 등을 통해 확진자의 병원 내 이동동선을 즉시 조사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환자 등을 파악해 7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화순군은 확진자 부부가 거주하는 광주광역시에 확진 사실을 통보하고,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발표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를 격상했지만,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연쇄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우리 생활공간 곳곳으로 파고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지침 실천이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25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남선관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유권자를 만나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녹차몬’과 함께하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이모저모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득량만과 맞닿은 일림산 철쭉 만개, 연분홍빛 꽃물결 장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