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관광의 일번지 목포시가 패키지 여행상품 6개를 선정하여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2009년 10월 27일 11시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대표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목포시가 협약을 통해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에 등록할 대표여행상품은 「여객선으로 떠나는 다도해투어」 당일코스 1개와 「100년전으로의 시간여행」.「남도맛기행」.「흔적찾기추억여행」등 1박 2일 코스 3개, 그리고 「목포기점 서남권 연계관광」.「흔적찾기추억여행」등 2박 3일 코스 2개로,

목포시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상호 협력을 통해 목포지역의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역사․문화가 담긴 총 6개의 테마관광 상품을 전국에 알리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본 여행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KTX 좌석할인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철도이용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중에 한국 철도공사 광주본부와 함께 전국 11개 철도공사 지역본부 상품개발 담당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공동마케팅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목포시는 지역 우수 문화관광자원과 인근 서남권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연계 개발한「목포 테마관광 10선」상품을 관광객 모집 주력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여행사와 협의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여행사와 인터넷 포탈사이트를 통한 대대적인 목포관광상품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관광목포의 위상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